abc갤러리는 ‘모든 이를 위한 예술(Art for everyone)’을 표방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여 예술의대중화를 꾀한다. 또한, abc갤러리라는 명칭은 누구나 알고있는 영어 알파벳 abc처럼 사람들이 보다 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. 지난 2016년 3월문을 연 abc갤러리는 영국, 프랑스, 이탈리아, 독일, 미국그리고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한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. 특히 국내 갤러리중에서는 최초로 영국의 ‘파인 아트 트레이드 길드(Fine ArtTrade Guilld)’회원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.
abc갤러리는 현대 미술계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, 마르크 샤갈, 데미안 허스트, 로이리히텐슈타인 등의 대표적인 작품부터 다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외국 작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예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특징이다. 주로 판화와 에디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 또한 대중에게 거부감이 없는 가격대를형성하고 있다.
또한, abc갤러리는 단순히 작품을 한 공간에서 전시하고 판매하는것에 머물지 않고,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2B 시장공략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. 기업이나 호텔, 상업시설의 장식용미술품(원화, 에디션 판화,오브제 등)을 공급하는 방식의 비즈니스도 병행하고 있으며,제주신화월드, 인천공항이 대표적인 협업 기업이다.